본문 바로가기

육我일기/문화일기4

[문화일기] 왕십리 CGV 가는 길, "탑건" 2회차 뿌수고 욕망의 포토카드 건지기 탑건을 보고 나서 영화 해석, 1탄 비교 등등 이런 저런 영상을 찾아보며 일주일 동안 끙끙 앓다가 결국 한 번 더 보기로 했다. [문화일기] 셀프 영화데이에 즐긴 "탑건" & "헤어질 결심" 관람 기록 사실 영화를 볼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영화 보고 싶다며 급번개로 나를 주말에 소환했다. 4일 전에 말을 꺼냈지만 최소최소 일주일 전에 약속을 잡아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으른 집인간으로 nutcord.tistory.com ⭐⭐⭐⭐+⭐ 안봤으면 억울해서 책상 내려칠 뻔 한 탑건 4D 보기로 결정했으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법. 퇴근하다 말고 지하철 구석에 서서 예매 가능한 곳을 이리 저리 찾았다. 무조건 4D로 볼거라 용산 CGV를 목표로 했으나 25시 25분 영화를 제외하고 전부 다 매진이었다. 졸린 상.. 2022. 7. 20.
[문화일기] 셀프 영화데이에 즐긴 "탑건" & "헤어질 결심" 관람 기록 사실 영화를 볼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영화 보고 싶다며 급번개로 나를 주말에 소환했다. 4일 전에 말을 꺼냈지만 최소최소 일주일 전에 약속을 잡아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으른 집인간으로서 그 정도면 번개다. 아무튼 계획에 없던 외출이었지만 뭐 다들 재밌다는 데 기왕 나가는거 아예 종일 보자 싶어서 탑건과 헤어질 결심을 모두 예매해버렸다. 토르가 개봉하여 자리가 여유로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나머지 영화들 상영 배분이 줄어든 탓인지 아니면 그냥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인지 괜찮은 상영관+자리는 다 나가고 없었다 ㅜㅜ 이리저리 찾다가 자리도 그만하면 적당히 괜찮고 영화 사이에 휴식시간도 있는 명동 CGV 발견. 월급좀도둑하며 평일에 미리 예매를 완료했다. 예매할 때만해도 앞쪽은 자리가 꽤 있었는데 당일에 보러가.. 2022. 7. 13.
[문화일기]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완전 개방 관람 후기 2 내부 입장이 가능했던 건물은 영빈관, 본관 그리고 춘추관이었는데 아무래도 춘추관은 애초에 기자회견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그냥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관과 영빈관은 추측컨데 애초에 한정된 사람들이/상황에서 사용하는 공간이다보니 덧신을 신고 입장하게 하고 있다. 바닥이 손상될까봐겠지...? 혹시나 구두를 신고 간다면 내부 관람 시/덧신 신고 벗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발걸음을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어디든 아주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내부. 놀랐던 게 2층 건물인데 높이가 있어서 그런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대통령&정치인 평균 연령이 높으니 무릎 건강을 위한 설계인가? 내부가 개방되어 있기는 하지만 모든 공간이 다 적당한 거리에서 선으로 막혀져 있다. 물론 사람이 많고 관람 대기가 길어질까봐.. 2022. 6. 14.
[문화일기]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완전 개방 관람 후기 1 2022년 5월 10일 ~ 6월 11일까지 진행한 청와대 개방 행사. 최종 경쟁률은 모르겠지만 신청하던 당시 가장 널널했던 첫 시간에 모든 가족들이 신청을 했고 운이 좋게도 가족 중 한 사람이 당첨되어 6월 4일 7:00 ~ 9:00에 방문할 수 있었다. 당첨이 되면 위와 같이 알림이 오는데 당일에 따로 프린트 할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입장 할 수 있다. http://naver.me/GRf4hEey 청와대, 국민 품으로 x 네이버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링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link.naver.com 입구는 춘추문, 정문, 영빈문 이렇게 세 곳이 있는데 우리는 그냥 춘추문으로 입장하기로 했다. 방문 후기를 찾아..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