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샌드1 [핫플탐방] 남해 사촌 해수욕장 옆 아기자기한 카페, "카페샌드" 남해 남면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총총 다녀왔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가는 길이 멀고 험한 편이다. 촌길이 다 그렇듯 꼬불꼬불한 길들을 한참 달리다보면 남해에서도 한참 남쪽인 사촌 해수욕장에 도착하는데,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의심이 든다. 정말 카페가 없을 것처럼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기 때문이다. 사촌해변무료주차장이 있다는 걸 모르고 해변가를 따라 깔린 길로 진입했는데, 꼭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하자. 길을 따라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기는 하지만, 갓길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길이 굉장히 좁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카페가 해변가 큰 도로에 위치한 게 아니라 골목 사이로 들어가야만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차장을 목적지로 두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2.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