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7 [갓생일기] 스스로를 기르는 일기 #1 나에게 맞는 운동 찾기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은 참 쉽다. 문제는 실천이다. 목표한 바가 있을 때 바로바로 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부러운 유형) 나 같은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 수많은 탐색 과정과 끝없는 고민과 고뇌 시간이 필요한 사람. 무언가를 시작하고 나면 “별 거 아니네~ 다음부터는 고민 크게 안 하고 바로바로 도전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고민하지 않고 뛰어드는 건 언제나 다짐만으로 되지는 않았다. 성향과 운동 목적을 판단 기준으로 두고 (+현실적으로는 가격까지) 작년 가을부터 고민하고 서치해서 올해 초에 겨우겨우 시작한 운동은 1:1 헬스&필라테스. 이번에도 왜 이렇게 고민을 해서 시작을 했나 진작 해볼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두려워하는 것/걱정하는 것만큼 시간 낭비를 하는.. 2022. 4. 29. [갓생일기] 스스로를 기르는 일기 #프롤로그 아픈 몸으로 오래 살기 VS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아마 98%의 사람들은 후자를 고를 것입니다. 그럼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 선택지에 가까운가요? 살면서 꾸준히 한 운동은 운동이라고 칭하기도 민망한 정도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점심 시간 운동장 회전초밥.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종이 치기 전까지 운동장을 끊임없이 도는 것. 이제껏 저의 삶은 아픈 몸으로 사는 쪽에 심각하게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말이지요. 몸을 운용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근육만을 가진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택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을 담은 저의 육아(兒 아니고 我)일기가 당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2022. 4.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