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을 가지던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이 파르나스몰에서 팝업을 연다길래 다녀왔다. 쇼핑몰 안에 있는 팝업이라 뭔가가 대단하게 설치되어 있는 건 아니었고 몰 가운데 크게 ㅁ자 모양으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지난 주말 거의 팝업이 끝날 때 쯤 다녀왔기 때문에 후기는 간단하게 남기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누깍이라는 브랜드를 웹서핑하다가 알게 됐다.
업사이클링 제품에 한참 더 관심 있었을 때였다.
근데 이렇게 팝업까지 열다니.
나름 잘 돼고 있나보다.
버려진 현수막, 서핑 돛, 타이어 안쪽 튜브를 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 똑같이 생긴 가방이 없어서 매력적이다. 같은 가방 모양이라도 색이나 들어간 문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고르는 재미도 있다.
나의 주 관심사인 미니백부터
숄더백까지.
다양하게 라인이 갖춰져있다.
남성여성 모두 흥미를 가질만한 메신저 백 타입도 있다.
내가 팝업와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쉐입은 위 사진의 '누깍시티'였다.
소재 자체도 가볍고 어깨에 맸을 때도 길이감도 좋았다.
대신 가격이 17만원대라..내려놓았다고..
지금 파르나스몰에서의 팝업은 끝났지만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태원에 위치한 누깍 쇼룸을 가보면 좋을 것 같다.
파르나스몰에서 진행했던 팝업의 경우,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노는게 젤 죠아 > 놀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탐방]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 - 퇴근 직후 굿즈 전시회 탐방기 (0) | 2022.08.28 |
---|---|
[핫플탐방] 열대야에는 현대미술관 야간 방문 추천! (0) | 2022.08.28 |
순수미술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자의 <호안 미로> 전시 솔직 후기 (0) | 2022.07.31 |
[성수핫플탐방] 앱솔루트 주류 팝업스토어(BORN TO MIX)는 또 처음 방문해봄🥃(예약링크 포함) (0) | 2022.07.11 |
[성수핫플탐방] 배달의 민족 <이게 무슨일이야!> 팝업스토어 다녀온 후기 (0) | 2022.07.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