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습하고 찝찝한 날들이 이어지면
나가는 것부터가 고역이다.
하지만 매주 수/토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야간 개장(18시-21시)을 한다는 사실!
기획전시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본 기획전시는
<히토 슈타이얼 - 데이터의 바다>로
영상 관련된 작품들이 많아서
관람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개인적으로는 메인 공간에 있던 이
<BALENCIAGE>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를 위주로
디지털 사회에서 퍼지는 밈등을 ‘사유화’하는 현상에 대해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폭 넓게 다룬
퍼포먼스 강의 영상이다.
흥미롭게 봤지만 어려웠기 때문에
더 자세한 해석이 적힌 블로그 글을 공유하겠다.
현대미술의 세계는 늘 어렵지만
그래도 어딘가 친숙한 데이터의 세계이기 때문에
흥미롭게 관람하고 왔다.
포스팅을 조금 늦게 올리는 바람에
해당 전시는 끝났겠지만
다른 좋은 전시들도 많으니 야밤 나들이로 추천한다!
또 미술관 규모가 크다보니
기획전시의 경우 3-4가지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거의 언제가도 새로운 볼거리가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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