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게 젤 죠아20 [핫플탐방] <거창> 애플사이다를 파는 팜사이더리가 있다구? 해플스팜사이더리! 거창에서 잠깐 배고파 들렀던 해플스 팜사이더리 내가 찾은 곳이 아니라서 그냥 카페겠거니 하고 갔다가... 외관부터 전경까지 어머! 여긴 소개해야돼 라는 직감에 부랴부랴 사진을 찍고 이렇게 글로 가져왔다😊 🌳 일단 전경이 너무 멋지다! 🌳 사과과수원 너머로 큰 건물 없이 산세가 훌륭하게 널리널리 펼쳐져 있다. 거창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다니... 감격😮🙊 나 지금까지 거창 오가며 뭐했니 카페의 외관도 멋드러져서, 마치 리조트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내부에 들어서면 '사이더리'라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인테리어가 가득하다. 그리고 나는 이런 정체성 있는 카페를 좋아하지 이곳 사이더리에서 제조한 사이다도 팔고 있어서, 우선 시음을 해보고 몇 병 집에 가져가기로 하고, 4병 세트를 구매했다. 메뉴는 처음에.. 2022. 5. 28. 2022년 상반기 전시 결산 4: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언커머셜> <섬세이테라리움> <레드룸> 어느새 5월의 끝을 달려 6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전시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풀린 지금, 비록 마스크를 마음껏 벗지는 못하지만 전시를 몇 군데 다녀오고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보기로 한다. 전시의 모든 내용을 다루기 보다는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위주로 서술해보기로 했다. 1.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2021.12.10. (금) ~ 2022. 07. 25. (월) 인사센트럴뮤지엄 종류 체험형 미디어 아트 추천도 🧡🧡🧡 추천 대상 가족, 연인, 친구 👍 Good Point 체험형 존이 다양하고, AR을 이용하여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신을 받으면 마지막에 선물을 받을 수 있음 👎 Bad Point 혼자 보는 전시로는 비추천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미디어아트.. 2022. 5. 27.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를 위한 선물 추천 모음.zip 나에게는 오래된 프랑스인 친구가 있다. 프랑스 교환학생 갔을 때 만났던 친구인데, 한국 문화(K-팝, K-드라마 등)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던 중이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우리는 우리의 우정을 꾸준히 지켜나갔다. 그 중 연례행사로 서로의 생일을 기념하여 선물을 한 박스 씩 보내준다. 비록 친구의 생일은 1월이라 한참 지나기는 했지만 올해 차곡차곡 하나씩 모아왔던 선물 보따리를 보내기 전 공개해본다.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천한다. 1. ㄱ엽서와 키링 내 친구의 이름을 한국어로 풀면 ㄱ으로 시작한다. 남산타워에서 산 이 귀여운 엽서+키링을 가장 맨 처음 담았다. 오래 전에 사서 안타깝게도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다. 키링보다는 책갈피를 선물하고 싶다면 이전에 이미 .. 2022. 5. 25. [핫플탐방] 봄 포천여행 여기는 꼭 가야해 3 연휴에 비교적 가까운(?) 포천여행을 다녀왔다. 쉬엄쉬엄 다녀서 많은 곳을 다녀오지는 않았으나 기대를 안해서인지 더더욱 좋았던 곳들 3 군데를 소개해본다. 1. 카페 숨 숲속의 넓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 Good Point - 커플들에게 편한 노키즈존 - 넓고 그린그린한 실/내외 공간 - 음료를 시키면 텀블러가 덤 👎Bad Point - 아이를 가진 가정은 갈 수 없는 노키즈존 - 비싼 음료와 케이크값 - 아주 트렌디하지는 않음 포천 시내와 차로 20분쯤 되는 거리에 카페가 드글드글한다. 미리 찾아보고 간 에 갔다. (분명 5월에 갔는데 단풍뭐지;;) 음료값이 워낙 비싸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모카토르테를 골랐다. 알고보니 아아가 텀블러에 담겨나오는데 들고가도 된다고 한다. 아주 트렌디한 곳은 아니.. 2022. 5. 15. [핫플탐방] 남해 사촌 해수욕장 옆 아기자기한 카페, "카페샌드" 남해 남면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총총 다녀왔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가는 길이 멀고 험한 편이다. 촌길이 다 그렇듯 꼬불꼬불한 길들을 한참 달리다보면 남해에서도 한참 남쪽인 사촌 해수욕장에 도착하는데, 마을 초입에 들어서면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의심이 든다. 정말 카페가 없을 것처럼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기 때문이다. 사촌해변무료주차장이 있다는 걸 모르고 해변가를 따라 깔린 길로 진입했는데, 꼭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하자. 길을 따라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기는 하지만, 갓길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길이 굉장히 좁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카페가 해변가 큰 도로에 위치한 게 아니라 골목 사이로 들어가야만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차장을 목적지로 두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2. 5. 8. 이전 1 2 3 4 다음